일: 2020년 9월월 21일

새 지저귀는 소리에 릭은 눈을 떴다. 야한웹툰을 헤치고 들어온 빛이 두눈위로엷게 드리우고 있었다. 릭은 눈을 몇차례 꿈뻑였다. 이윽고 시야가 맑아지고 머리속에 엉겨있던 잠기운도 달아나기 시작했다. 릭은 벌떡 일어났다. 숫가락을 놓고 릭은 오른손으로 턱밑을 쓰다듬었다. 얼마전부터 자라기 시작하던 수염의 감촉이 꺼칠꺼칠하게 느껴졌다. 오늘은 내 평생 처음으로 면도라는걸 해봐야겠군. 릭은 입을 열었다. 릭이 비명을 질렀지만 그때는 이미 […]
그러나 릭은 달랐다. 길 한켠에 비켜서서 웹툰만화 느리지도 않게 걸음을옮기며 그는 의아한 생각에 잠겨 있었다.어째서 사람들은 저렇게 할 이야기가 많은걸까. 그것이 릭이 의아하게 여기는 점이었다. 의사 소통을 위해서? 일리있다. 그러나 대화를 통해서만 의사가 소통이 된다는 것은 무슨 무지한 편견이란 말인가. 눈빛도 있고 행동도 있다. 무엇보다도 서로의 존재감이 있다. 한정된 공간 안에 친밀감을 느끼는 몇사람이오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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